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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419탑 맛집 일공공 샤브[편백&샤브]

by J언니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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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샤브샤브를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일본에 살면서 좋아하게 된 것도 있지만 야채야 함께 먹기 너무 좋은 요리라서 주 1회는
먹는 편입니다.
곡 가보고 싶은 절이 있어서 가게 된 419 탑
절에 가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들어간 일 공 공 샤브전문점 식당입니다.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들어간 것도 있지만.
100세 세트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건강한 음식 먹고 100 세까지 건강하자는 의미에 일공공 샤브
의미가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일공공 샤브는 편백 찜 메뉴와 세트로 있으며, 샤브 단품에서는
양고기 샤브가 있었습니다.
요즘 편백 찜이 많이 핫한 음식 중하나 이잖아요.
저도 집에서 해 먹으려고 편백 찜기를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라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구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저희는 100 백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1인 16000원으로 (편백 찜+샤브+면사리)가 나오는 구성입니다.
샤브 전골냄비가 조금 특히 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골냄비 위에 바로 편백 찜을 올려줍니다.
육구도 파와 건고추 다시마로만 되어있습니다.
저는 평소 좋은 다시마만 우린 육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육수 세팅 후에 바로 올려주시는 편백 찜은 고기, 숙주, 양파로만 되었습니다.
버섯이나 단호박이 또는 대파가 추가되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되는 구성이었습니다.

뚜껑을 덮은 후 찜 시간 세팅을 10분으로 맞춰주십니다.
그사이 천천히 가게를 둘러보니 아기자기한 화분과 작은 공예 작품들이
예쁘게 전시되어있어 눈도 즐거운 식당이었습니다.

10 후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나 맛있게 편백 찜이 익어져 있습니다.
준비된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역시 나 맛있습니다.
작인은 야채가 담백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이 안 찌는 거 같아서 양심에 찔리지 않는 메뉴라고 혼자서 자부합니다.

 


맛있게 편백나무 찜을 먹은 후 직원분을 부르면
바로 샤브샤브 세팅을 해주십니다.
야채도 싱싱하고 종류도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습니다.

육수에서 야채와 고기를 넣고 먹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고기를 먼저 넣고 그다음 야채를 넣고 먹는데 요증은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다 넣고 야채 고기와 함께 먹습니다.
일본은 특히 배추를 많이 널고 부추와 미나리 비슷한 야채를 넣고 많이 먹는데
학국은 이런 다양한 야채를 넣어 먹는 것도 저는 좋은 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칼국수 사리 가지 넣어서 마무리를 해줍니다.
반쪽이 그럽니다.
당신은 샤브샤브 질리지도 않냐고 일본에서도 주 1회는 꼭 먹었거든요.
이상하게 저는 안질 리더라고요..

419 탑 일공공 샤브는 전체적으로 밑반찬은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또 하나 폰즈 소스가 맛있습니다.
저는 간무와 파만 넣어서 먹는 편인데 일공공 샤브 폰즈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편백 찜과 더 잘 어울리는 소스였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다시 백련사를 향해 차를 주차한 다음 걸어서 같습니다.
419 탑에 많은 식당과 인테리어가 잘되어있는 카페가 많았습니다.
또 한 번 오고 싶은 곳 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곳의 기억이
더 오래 좋게 남는 거 같아서 참 좋은 거 같습니다.
410 탑에 오셨는데 들어갈만한 식당이 없다면
저는 일공공 샤브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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