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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의도 맛집 가정식스테이크가 맛있는 미도인

by J언니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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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점심시간을 놓쳐서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들어간 미도인입니다.

예전부터 평이 좋아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 돼서 다행입니다.

 

 

미도인 파이낸스 여의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길 32 파이낸스타워 2층
매일 10:40~21:00, 점심 라스트 오더 14:5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00~17:00
저녁 라스트 오더 20:30  주말 16:00
대표 메뉴: 미도인 스테이크 덮밥-9,800원
대창 큐브 스테이크 덮밥-13,8000원
큐브 스테이크 덮밥-10,900원

 

 

가정식 스테이크와 대창 덮밥이 맛있는 걸로 유명한 미도인은

어느 지점이을 가도 맛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직영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또 하나 웨이팅인 많은 식당으로도 유명합니다. 얼마 전에도 미 도인 앞에서 줄있는 모습 보고

신랑한테 먹으러 가자고 하면 화내겠지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다행히 이날은  시간이 라스트 오더 20분 전쯤이라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여의도 미도인은 크지는 않았지만  깔끔했습니다.

테이블이나 인테리어가 폴란드 가정집 같았는데 저 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죠.

그릇과 조 명 다 예뻐서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픈 주방인 점도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픈 주방이라면  이상하게 믿음을 가지는  단순한 뇌구조를 가진 저로써는

적어도 청결유지는 잘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 점에서 미도인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남편은 가정식 부챗살 스테이크 S 사이즈 12,300원

저는 대창 부채 스테이크 M 사이즈 19,3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언제쯤 남편이 저보다 적게 먹는 날이 올까요?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부챗살 스테이크도 S  사이즈이지만 

양이 많은 편이라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대창 스테이 크는 양도 양이지만 대창구이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본식 대창구이와 흡사해서 익숙한 맛이어서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미도인은 1인 한상차림으로 깔끔하게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단호박 수프, 반숙 계란 장조림, 야채 피클이 함께 나오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간이 강한 것도 아니고 맛있습니다.

일본에서 주로 먹었던 스테이크 정식과 비슷한 맛과 구성이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집에서 검색을 해보니, 계란 장조림이 인기가 많았고,

파스타도 맛있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파스타도 먹고 왔어야 하는데 후회가 되네요.

 

여의도 맛집 미도인에는 400g 스테이크 덮밥과 미인도 구첩반상이라는 

한정메뉴가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400g 스테이크 덮밥은 품절이었습니다.

저는 구첩반상에 관심이 갔는데요, 하루 7그릇 한정이라 도전하기는 힘들겠지만

기회가 되면 정말 먹어보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양과 맛 다 좋은 미도인은 재방문 의사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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