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곱창 맛집 곱창대장을 소개합니다.

2021.09.09 - [맛집] - 신도림 곱창 맛집 우월 소곱창을 소개합니다.

신도림 곱창맛집 우월소곱창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우월소 곱창 포스팅을 이어 두 번째 곱창집 포스팅입니다.

저는  정말 곱창을 좋아합니다.

일본에서 15년을 살면서 한국 오면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이 

소곱창이고 가기 전날까지 먹고 가는 편입니다.

새로운 곳에 이사를 왔으니 이 동네에서 정착을 해야 하니깐 내 맛집은 내가 찾아야 하니깐

곱창집이 보이면  다 들어가 보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7군데를 갔는데 포스팅은 2번째이니 제 입맛에 맞는 곳 찾기가 힘들지만 곱창 대장은

너무 맛있어서 정착하게 될 거 갔습니다.

하지만 다른 집도 계속 가 볼 예정입니다. 나는 계속 곱창집을 찾는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신도림 곱창 맛집 곱창 대장입니다.

 

곱창 대장
주소:서울 구로구 공원로 6나길 46
영업시간:매일 14:30~10:00
대표 메뉴:곱창구이 21,000원

 

5시쯤에 갔는데, 손님은 세 팀 있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고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간 찐 맛집이었습니다.

곱창집은 바닥이 미끄러운 집이 많은데 청소를 잘하시는지

미끄럽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모둠 대자를 주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대자는 4인 정도 드실 수 있는데 2분이라서 많다고 하셨지만 

제가 많이 먹는 편이라서 추가 없이 먹으려고 모둠 대자를 주문했습니다.

신도림 곱창 맛집 곱창 대장은 서비스로 천엽 하고 생간을 주시는데요.

너무 맛있는 거예요. 매일 도축한 곱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서비스로 천엽 하고 생간을 손님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리필까지 해서 두 접시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이런 거 여자가 잘 먹는 거 신기하다면서

두 번째에는 더 많이 주시는데 어찌나 감사한지

인정 많은 곱창 대장이었습니다.

신도림 곱창 대장은 그날 도축한 소 곱을 사용하기 때문에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데 저희 마음대로 부추랑 콩나물 넣었다고 혼났습니다.

먼저 사장님께서 알아서 익을 때까지 맛있게 구워주니깐

넣으면 안 된다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맛이게 구우면서 먹기 좋게 잘라주신 다음

어느 정도 익으면 부추랑 콩나물까지 넣어주시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남이 구워주는 고기는 무조건 맛있다고 하잖아요.

남이 구워준 곱창도 맛있습니다.

신도림 곱창 맛이 곱창 대장의 소곱은 정말 싱싱합니다.

그리고 대창이 크기도 하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날 도축을 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곱창 안에 곱도 가득 차 있고 어찌나 고소했는지 입에 넣자마자 여기다!!!

여기가 찐 맛집이다 생각했습니다.

역시 6시쯤 되니깐 손님들이 들어오는 거 보고 맛집은 틀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둘이서 모둠 대자를 정말 정신없이 먹어치운 듯합니다.

양도 많아서 추가 주문도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 기름진 거 먹을 때 빠지면 안 되는 묵사발도 주문했습니다.

묵사발까지 먹어주니 입도 개운하고 맛있는 곱창을 먹어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곱창 대장 사장님은 상당히 친절하셨고 곱창 대장는 나물 할 것 없이 다 맛있었습니다.

가끔 신도림 곱창 맛집 치면 포스팅이 올라와서 궁금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곱창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제 반쪽도 지금까지 간 곳 중 제일 맛있다고 했습니다.

신도림에서 곱창을 드신다고 한다면 저는 곱창 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