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샴페인으로 유명한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신의 물방울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계속해서 포스팅을 못했는데,
그 이유는 첫 포스팅을 어떤 와인으로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어서 있였습니다.
우선 저는 와이을 좋아하고 즐기고 사랑하는 거뿐이지 전문가가 아닌 점 참고하면서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즐기는 돈페리뇽을 처음 마셨을 때 기포가 죽으면 나무젓가락으로 저으며
마셨던 본인으로써 아직도 돈페리를 좋아하지 않고 오퍼스원을 주에 1 회식 3개월을 마시고 나서야 나와는 안 맞는 와인이라는 정의를 내린 와린이 입니다.
그러니 지극히 제 개인적이 취향으로 적어 내려가는 와인 일기인 점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일명 아이유 샴페인으로 불리는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입니다.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돔 페리뇽도 페리에 주에 벨엘 포크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일본에 있을 때 돔 페리뇽을 처음 마셨을 때 기대 이하여서 그 기억 때문에 그렇고 와인을 조금씩 마시면서 디자인에 반해서 기대하며 마셨는데 실망을 해서 페리에 주에 벨엘 포크 도한 좋아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포스팅하는 건 아이유 팬이어서입니다.
우선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는 웨딩 샴페인, 대한항공 미주 노션 퍼스트 샴페인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호텔 데루나에서 아유이가 자주 마셔서 아이유 샴페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바카라 샴페인 잔과 함께 마시는 모습이 보였는데요,화려한 병 디자인과 글라스의 조화까지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 드라마를 본 거 같습니다.

종류: 스파클링 와인
용도: 테이블 와인
당도 분류: 드라이 와인
생산국: 프랑스(France)
생산지:Champagne
생산자:페리에주에
빈티지:2008
품종:Chardonnay50%, Pinot Noir45%, Pinot MEUNIER5%
등급:Champagne AOC(APO)
당도: 낮은 당도
산도:높은 산도
보디:조금 무거운 보디
타닌:적은 타닌
알코올 온도 도수:12~13도
음용온도:8~10도

제가 가지고 있는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는 2008년입니다.
한 병은 한국에서 구입을 했고 한 병은 일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구입한 건 잔과 세트로 나온 기획상품입니다.
솔직히 이 잔이 가지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호텔 델루나

유럽 황실 샴페인으로 빅토리아 여왕, 나폴레옹 3세, 벨기에의 레오폴 1세 등 유럽 왕실이 사랑한 샴페이 기도 한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는 1811년 설립란 이후 약 200년간 세게 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모델은 벨엘 포크입니다.
1902년 아르누보의 대표작가 에밀 갈레(Emile Galle)가 아네모네 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였습니다.
대부분 샴페인은 디자인할 때 라베만 디자인을 하는데 병 자체에 디자인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샴페인이기도 하고 프러포즈나 결혼식에서
많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잔도 너무 예쁩니다.
여자 배우 이수경 씨가 상당히 좋아하는 샴 페인으로 인스타 그램에서 가끔 피트를 올리시는데요.
잡지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샴페인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페리에 주에 벨엘 포크는 큰 기대를 하고 마시는 안 되는 샴페인 중 하나로도 유명하기도 합니다.
여운이 남지 않다는 혹 평도 많은 샴페인이기도 합니다.
타닌이 많지 않아서 이기도 하고 처 음향은 좋으나 금방 꺾기기 대문에 밋밋함으로 남아서 인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기념일 선물, 기념일 식사 페어링용이나 장식용 을로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한 번쯤 마셔보시면 좋을 샴페인이라는 생각입니다.